
시사투데이 이정미 기자] 한국고용정보원과 대전·서울지방노동청은 6일 대전 한남대학교와 8일 서울 한성대학교에서 취업과 진로에 고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포도(청년이여 포부를 갖고 도전하라) 취업·진로 강연콘서트’를 개최한다.
취업·진로 강연콘서트는 높은 취업 장벽에 직면한 청년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도 알려주고 취업 의욕과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변정현 고용정보원 책임연구원은 공공기관 등 청년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주요 업종들의 최신 채용동향을 풀어 놓는다. 또한 최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들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문화에 청년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법을 비롯한 취업역량 강화 전략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대전지방노동청과 서울지방노동청의 청년고용 TF팀은 ‘취업성공패키지’,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등 청년들이 알아두면 취업을 준비할 때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정부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들을 알려준다.
고용정보원에서 청년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서승아 씨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 100배 활용법을 자신의 취업준비 경험을 담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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