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28kg 감량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노유민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노유민의 소속사는 "다이어트로 변화를 보여준 노유민이 가평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광고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오랜만에 촬영을 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에서 노유민은 제품의 콘셉트에 맞게 가족들과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나와 내 가족에 대한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 무엇보다 엄마로서 까다로운 우리 와이프의 기준을 충족시켜서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 좋은 제품은 널리 알려야 하지 않겠느냐"며 소감을 말했다.
노유민은 90년대 인기그룹 NRG 멤버로 활동하며 미소년 외모로 사랑받으며 '원조 꽃미남'으로 불렸다. 하지만 팀 해체 후 급격하게 살이 찐 몸 때문에 ‘역변의 아이콘' '망가진 디카프리오'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굴욕을 겪었다. 최근 철저한 자기관리와 운동,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하얀돌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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