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지난 2013년에 장길환 관장이 설립한 환희컵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컵 박물관으로 국내 컵은 물론 세계 각국의 컵들을 전시하고 있어 강릉지역의 다양한 전시·역사·문화공간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환희컵박물관은 16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72개국의 다양한 컵들과 민속품 1500여점을 소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운영해 나라별 유물전시와 세계가면, 그리고 러시아의 까잔성모 등까지 다양한 이콘화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전시유물에 대한 정보를 보고 듣고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박물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 세계의 유명한 엔틱잔으로 커피마시기 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환희컵박물관에서 오는 23일(화)부터 30일(화)까지 ‘삼국시대 토기잔 특별전’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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