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국 27개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가출, 거리 배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거리상담’을 펼친다.
이번 거리상담 활동은 저녁 7시부터 새벽2시까지 청소년 비행과 일탈 가능성이 높은 야간시간대에 집중 실시된다. 효과적인 현장 상담․지원을 위해 전국 청소년 쉼터의 위기청소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귀가지도, 상담, 쉼터 연계 등 지원을 제공한다.
정은혜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장은 “위기청소년 거리 상담을 연 2회 이상 실시해 가출청소년의 가정복귀, 보호지원을 강화할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