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전북 전주의 한옥마을 인근에 맛과 멋을 살린 프리미엄 레스토랑 '슈하스코(대표 조대희)'가 지난 3월 오픈해 가족·연인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슈하스코는 스테이크와 와인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31가지의 단품 메뉴와 30여가지 음식의 샐러드바를 준비해 전라도의 특징인 푸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의 파스타, 리조또, 빠에야, 스테이크 등 퀼러티가 높은 주 메뉴와 매일 10개씩 한정 판매되는 플래터가 입소문을 타고 찾는 사람이 늘어 나고 있다.
2인 메뉴는 등심, 치킨, 새우, 소세지와 각종 야채·과일 그리고 독특한 도마위의 커다란 꼬지 3개를 한번에 맛을 볼 수 있게 했다. 샐러드바 가격은 런치 15900원, 디너 17900원이지만 식사 주문시에는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게 했다.
<2인 메뉴 이미지>
또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가족·연인을 위해 꾸민 실내 공간과 10~3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3개의 프라이빗한 단체룸을 준비했다. 주말에는 예약을 해두면 편리하다.
한편 매장 앞쪽에는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대형 무대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주 3회 이상 재즈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어 분위기 좋은 전주 지역 가볼만한 곳이나 데이트 코스로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추천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슈하스코 조대희 대표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이 즐겁게 식사를 할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다양하고 건강한 요리를 슈하스코에서 직접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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