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성애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적십자 회비를 전달했다.
정 총리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 당시 대한적십자사가 진도, 안산 등지에서 적극적인 구호․봉사활동을 주도해 적십자사의 역사와 전통, 존재가치를 국민들께 보여주었다”며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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