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환 前 산림청장, 숲해설가로 변신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현재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장과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조연환 前 산림청장이 숲 해설가로 변신해 화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산림발전에 이바지 한 조연환 前 산림청장이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조연환 前 산림청장은 "숲해설을 통해 나무와 숲에 대한 사랑과 경륜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며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앞으로 남은 삶 동안 숲과 산림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