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생명존중법연구회 공동으로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소재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존중을 위한 권익구제 강화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와 군대 등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된 왕따, 폭력, 자살문제가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법과 제도적인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보고하고자 마련됐다.
정우택 국회정무위원장, 김일수 한국생명존중법연구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권익구제와 사회복지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학계와 시민단체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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