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성애 기자] 전 세계적으로 건축시장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친환경·녹색건축의 생생한 현장 ‘제4회 녹색건축 한마당”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녹색건축 한마당은 국토교통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행사다. 녹색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 해외 정책 등 녹색건축 전반에 대해 민간·공공·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녹색건축과 함께하는 녹색생활(Green Value, Green Lif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친환경건축 공모전(제7회), 녹색건축대전(제3회), 한국건축산업대전(제9회) 등 관련 행사들도 한자리에서 열려 녹색건축의 최근 동향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열리는 녹색건축 관련 전시전을 통해 녹색건축 공모전 수상작, 녹색건축자재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UCC공모전, 녹색건축 상담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녹색건축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공감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눈앞에 펼쳐지는 녹색건축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녹색건축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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