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8월 월간 차트의 1위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가 차지했다. 이어 2, 3위에는 San E, 레이나(애프터스쿨)의 <한 여름 밤의 꿀>, 박보람의 <예뻐졌다 (Feat. 지코 of Block B)>가 자리했다.
이 밖에 블락비 <HER>, 걸스데이 <Darling>, 위너 <공허해>, San E <Body Language (Feat. 범키)>, 현아 <빨개요>, 태양 <눈, 코, 입>, 다비치 <괜찮아 사랑이야>가 10위 안에 안착했다.
이번 차트에서는 씨스타, San E, 태양 등 전통의 음원 강자들의 강세 속 데뷔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특급 신인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달이다. 2위와 7위에 <한 여름밤의 꿀>, <Body Language> 두 곡이 랭크된 대세 랩퍼 San E,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월간 차트 탑 10에 포함된 태양의 <눈, 코, 입> 등이 음원 강자의 저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음원 강자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차트 속 데뷔 앨범으로 10위 안에 당당히 오른 특급 신인 박보람과 YG 신인 아이돌 그룹 위너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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