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한국선수단의 이소영 선수(안양여고)가 골프가 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올림픽대회인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첫 올림픽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중국 난징시 중산국제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골프 여자단식 예선 3일째 최종결승에서 이소영 선수는 이날 65타를 쳐 3일간의 예선성적 합산 202타(-14)로 골프경기가 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올림픽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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