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허은숙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적항공사(8개사)와 국내에 취항하는 외국항공사(78개사)를 대상으로 수행한 항공안전감독 활동사례 등을 수록한 ‘2013년 항공안전감독 활동백서’를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백서는 국내외 항공안전 동향, 항공안전위원회 운영, 항공안전종합대책 수립배경 및 내용, 우리나라의 항공안전감독 체계 및 2013년 항공안전감독 방향 등을 담고 있다. 본 백서는 2000년 우리나라에 항공안전감독제도가 도입 된 이후, 2004년 최초로 발간했고 올해 11번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백서가 그 간의 항공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과 성과들을 돌아보고 항공사들의 안전예방활동에 좋은 지침이 돼 항공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항공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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