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아동안전 프로그램을 찾아 운영하는 ‘아동안전 시범학교’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15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담당자 사전워크숍을 실시한다. 아동안전 시범학교는 교육부의 협조로 8개 초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학교별로 특성에 맞는 주제를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아동안전 시범학교’로 선정된 8개 학교, 시·도 교육청 등 담당자들이 참여해 운영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앞으로 아동안전 시범학교는 발굴·선정된 학교별 성폭력 예방관련 시범과제를 학교 내 창의적 체험·실습 활동 프로그램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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