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은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농산어촌, 임대아파트 단지, 서민주택 밀집지역 등의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주체가 된 문화예술활동을 매개로 지역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지원하고 있다.
지역에 기반을 둔 사업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기관·시설 및 주민조직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10개 내외의 신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1개 사업당 2천만 원~4천만 원, 최대 3년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한국문화원연합회(www.kc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과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