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목원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입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수목원에서 ▲숲해설, ▲박물관해설 ▲열대온실해설, ▲임산부를 대상으로 숲을 활용한 심신안정 및 태교를 위한 숲태교, ▲수목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새들에 대해 배우고 관찰하는 광릉숲 산새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즐길 수 있게 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신준환 원장은 “앞으로 ‘문화의 날’ 시행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공간으로써 국립수목원을 많이 방문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