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16, 17일 양일간 문화역서울284 RTO공간(구 서울역 1층)에서 ‘2013 문화다양성 공유공감(共有共感)’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문화다양성 정책과 사업을 국민들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 이주민, 예술가와 함께하는 포럼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12개 지역재단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문화다양성 정책의 대표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문화적 주체들의 공존과 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지역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지개다리 지원 사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갖고 있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고민과 실천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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