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성일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3년 임업종묘기사 작업형 실기시험을 지난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치러진 임업종묘기사 작업형 실기시험은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인원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9명이 응시했다. 시험의 주요 내용은 임목종자 식별, 나무 접목기술 시연, 종자검사요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됐다.
센터 측은 "수험생들은 우리나라의 미래 종자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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