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러시아 등 15개국의 아시아 대표적 창작 공간 대표자들이 21세기 문화 창작의 대안적 매개공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013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행사를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의 창작 동향을 공유하고 창작 공간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생산적인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3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는 아시아창작공간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포럼과 포스트모던 형태의 예술 공간과 프로젝트를 조명해 볼 세미나,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국제적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아트아카이브의 잠재력을 아시아의 선도적 창작공간들의 다양한 작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출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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