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회의에 참석해 빈두 로하니(Bindu N. Rohani) ADB부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단독연사로 나서 ‘조화롭고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조 장관은 “양성평등 이슈는 종전 사회이데올로기적 이슈에서 이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및 사회통합을 위한 핵심과제가 됐다. 여가부의 역할도 사회복지분야부터 경제분야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