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산림청은 8월부터 전직원에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회, 경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제공하는 전자도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도서 서비스란 독서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로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고, 종이책에 비해 비용도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교보문고와 제휴해 1,000여권의 전자도서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산림청 홍명세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이 직원들에게 지식함양과 자기계발을 지원해 내부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처리능력을 배양해 대국민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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