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3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서울 대방동)에서 열린 '2013 성매매 방지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성매매방지 기관 종사자, 정책입안자,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성착취 피해실태를 밝히고 이에 대한 국가 간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조장관은 “성은 결코 매매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오늘 이 자리가 성 착취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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