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금융포럼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 참석해 '금융권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정부정책과 민관협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조 장관은 “금융 분야의 경우 여성 근로자가 매우 많음에도, 상위직으로 갈수록 여성비율이 낮아져 여성임원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며 " 유리천장이 심각한 분야다. 금융권 임원진들의 여성관리자 확대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