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은 27일 핵안보정상회의 미디어센터에서 회의 취재 차 방문한 3,700여 명의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문화·체육·관광 교류의 활성화와 협력 방향’이라는 주제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한국의 문화정책과 국제 교류 기본방향, 문화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행사의 준비 상황과 한옥·한식·케이팝(K-POP) 등의 독특하고 매력 있는 한국 문화도 소개했다. 이 중 최 장관은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열리는 2012 여수 세계 박람회를 소개하며 외신 기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세계 각국의 한류에 대한 관심을 감안해 한식·한옥·고궁·케이팝(K-POP) 등 독특하고 매력 있는 한국문화를 설명하며, 한국에 머무는 기간 동안 한국 문화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한국인의 정을 듬뿍 담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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