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수지 기자] 보건복지부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보건복지 정책홍보 유공자 27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수상한 홍보대사 중 투어테인먼트 권오중은 재능기부를 통한 가정위탁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권오중은 특히, 가정위탁 인식 증대를 위한 라디오 및 온라인, SNS 홍보활동과 위탁아동 모금캠페인 참여를 통해 일반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촉구하는 등 보건복지 정책홍보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인우프로덕션 장윤정은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적극적으로 활동함은 물론 명사 애장품 기증 및 라디오 광고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고, 김치 5,000포기(약 5천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KBS 사랑의 리퀘스트 및 라디오 전국일주(사랑나눔 희망드림) 진행 등을 맡아 온 KBS 김경란 아나운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사랑의 가족’ 외에도 다문화 가정을 소개하는 ‘러브인아시아’ 등 소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최연희 작가가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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