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가 30일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국 국경일'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1949년 10월 1일 마오쩌둥이 천안문 광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권 수립을 선포한 데에서 유래되었으며 1949년 12월 2일 중앙 인민 정부가 매년 10월 1일을 국경절로 기념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중국에서 이 날은 1년에 2번 맞는 1주일 간의 황금주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며 중국 대륙과 홍콩, 마카오에서도 이 날을 기념한다. 중국 정부는 불꽃놀이와 콘서트를 비롯한 국경절 행사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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