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제작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국내에 8월 17일 개봉한다.
1968년 '혹성탈출'을 시작으로 '혹성탈출' 시리즈의 처음으로 돌아간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샌프란시스코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유를 위한 투쟁으로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대규모 대결이 펼쳐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영화 '아바타', '반지의 제왕', '킹콩'으로 유명한 웨타 디지털의 최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인 관심과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새로운 모션 캡처 기술로 실제와 CG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유인원 시저의 탄생도 관심거리다.
한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7시간'으로 최고주연배우상 후보에 오르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제임스 프랭코', <슬럼독밀리어네어>의 '프리다 핀토'의 열정적인 연기가 더해져 규모 있는 액션과 탄탄한 드라마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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