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5월 30일부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전용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한다. 동 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전화 1577-6635로 이용 가능하다. 총 8명의 전문상담사가 취업, 생활심리, 법률, 의료, 주택, 교육 등 각 분야별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해 왔지만, 이번에 24시간 콜센터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전국에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필요한 상담을 더욱 가깝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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