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싸이월드와 문화부가 함께하는 ‘온기훈훈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젝트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 사이좋은 세상에서 진행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후원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여예림양(15)의 낡은 집을 고쳐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층 노후주택 수리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감코리아’와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이 함께하는 ‘온기훈훈 캠페인2’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온기훈훈 캠페인’은 향후 매월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문화부와 SK컴즈 직원들의 자원봉사와 후원금 등으로 한국 해비타트를 통해 여양의 집 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온기훈훈 캠페인’은 싸이월드 사이좋은 세상과 공감코리아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네티즌 누구나 SNS를 통한 공감과 사랑의 댓글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이 가능하며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미성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결혼 이민 여성 취업 지원 등 다양한 경로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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