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배종범 기자] 소방방재청은 지난해에 이어 1월 한 달(1.6 ~ 1.31, 26일간)을 ‘소방방재 공무원 헌혈기간’으로 설정하고 중앙부처 중 처음으로 본청 및 소속기관, 시․도 소방본부 소속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갖기로 했다.
특히 헌혈 첫 날인 6일 하루는 소방방재청 마중물터(정부중앙청사518호)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본청 및 종로소방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1월 한 달 동안 헌혈동참 열기를 전국 소방관서로 널리 확산하기로 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소방방재공무원의 헌혈을 계기로 헌혈 동참 분위기가 사회 전 부문으로 확산돼 매년 헌혈 재고량이 가장 적은 1월의 원활한 혈액수급에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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