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평화박물관(상임대표 이해동)는 6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 43개 어린이도서관, 초등학교 도서실, 지역아동센터, 공공도서관, 문화공간, 평화단체 등과 함께 2010 어린이 평화책 순회전시회 “어른들은 왜 그래?”를 연다.

이번에 전시될 어린이 평화책은 아동용 100종, 청소년용 50 등 150종으로, 동화작가와 교사, 어린이책 전문가, 평화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2010어린이평화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전시회와 함께 각 도서관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공감과 소통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평화책 이야기 관련 소품이 들어있는 36개의 서랍장이 전시된다.

평화 타일 그리기, 평화 사진 콘테스트, 평화지구 투명구 만들기, 평화 샌드위치 만들기, 세계 분쟁지역 표시하기, 평화 정원 만들기, 평화 북콘서트, 평화 작은 영화제, 평화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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