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념식에는 유인촌 장관, 국회 문방위 전병헌,진성호 의원, 저작권 단체 관계자들과 저작권 홍보대사 김태원, 방송인 남희석, 만화가 김진 그리고 저작권 청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강수정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념식 뒤에는 청계광장에서 가두 캠페인과 야외 전시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김태원이 작사,작곡하고 부활이 부르는 국내 최초 저작권을 주제로 하는 ‘저작권 노래'와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노랫말은 ‘지켜줄수록 아름다운 저작권’이라는 주제를 일반 가요처럼 표현했고 뮤직비디오에는 만화가 강풀, 방송인 박경림, 국산캐릭터 ’뿌까‘ 등이 출연한다.
한편 김태원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홍보대사 수락의 배경과 저작권에 대한 창작자로서의 소회 등에 관한 언론 인터뷰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일반 국민의 저작권 의식과 교육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구축한 ‘저작권 원격교육사이트’가 공개되고, 유인촌 장관이 직접 시연하며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작권 공로자 3인에 대한 시상식과 저작권 청년강사에 대한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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