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최아영 기자]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26일 대한변호사협회 김평우 회장,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한국여의사회 김용진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성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대책에 대해 각 기관 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동 간담회에서 백희영 장관은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과 신상정보 공개 강화, 공소시효 정지 등 정부의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부는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여의사회와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 및 의료지원 강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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