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신경화 기자]
녹색성장의 중심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일자리 창출 및 민생안정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자금 1,257억원을 환경부 및 기획재정부로부터 확보해 장기저리로 융자를 지원해 줌으로서 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국가 환경 질 개선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공단은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발맞추어 자원의 재이용과 환경오염을 최소화 시키는 녹색사업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등 민생안정을 위해 공단은 융자지원요강을 확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책정된 예산의 상반기 집행 목표를 72%로 설정하고 승인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을 통하여 자금 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공단에서는 융자지원업체에 대해 지원된 융자금이 사업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었는지 확인함은 물론 융자지원 시설의 적정 운영과 정상가동을 위한 무상 기술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후관리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민간부문과는 별도로 중소도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하고자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위해서 중소도시지방상수도개발자금 38.5억원을 융자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융자신청에 대한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에 사이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융자지원 안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공단 소속 권역별 각 지역본부 및 지사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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