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정인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을 위한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키움투자자산운용컨소시엄((가칭)평택시흥확장고속도로(주))을 선정했다.
국토부와 키움투자자산운용컨소시엄은 내년 초 사업의 세부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해 2028년 착공,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의 확장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정체가 개선되고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와 인천항, 평택당진항의 산업물동량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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