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식탁 물가안정을 위한 특가 행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가성비 치킨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천500원 할인한 3천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8호 냉장닭을 사용했으며 얇고 고소한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고물가가 이슈였던 지난해 8월 '한마리 6천480원'에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저가 정책을 유지 중인데 원부재료 대량 매입과 이마트 자체 투자를 통해 판매가를 더 낮췄다.
겨울 대표 간식인 햇귤에 할인이 적용되고 '꿀고구마'로 불리는 베니하루카 고구마는 '무한담기' 행사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나노골드 사과, 달링다운 와규 등도 대폭 할인한다.
애호박, 흙대파, 시금치 등에도 할인가가 적용되며 수산물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노브랜드는 신상품인 수두부찌개, 간편즉석떡볶이 밀키트를 새로 선보인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추운 날씨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가정 내 먹거리 가격 안정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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