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 이하 센터)는 오는 5월 14일(목)부터 5월 18일(월)까지 파킨슨병 환우를 위한 무용교육 프로그램 ‘Dance for PD’ 강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단계별 교육 체계로 운영되며, 3단계 입문 훈련 워크숍(5.14~5.17)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5단계 상급 훈련 워크숍(5.18)은 M극장에서 진행된다.
‘Dance for PD(Dance for Parkinson’s Disease)’는 미국 Mark Morris Dance Group에서 개발한 세계적인 무용 기반 교육프로그램으로, 파킨슨병 환우의 신체 기능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한다.
센터는 2017년 국내 최초로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문 무용수를 대상으로 강사 양성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 명 넘게 강사를 배출하며 관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2026년 워크숍은 보다 체계적인 교육 고도화를 위해 단계별 심화 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 3단계 입문 훈련 워크숍은 무용과 졸업자(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전공자) 또는 무용수 활동 경력 4년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본 과정에서는 앉아서 하는 움직임부터 이동 활동까지 ‘Dance for PD’ 수업 구조 전반을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환우 대상 실습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모집 초기부터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조기 마감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5단계 상급 훈련 워크숍은 기존 센터 소속 ‘Dance for PD’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음악 이론, 즉흥 및 공동 창작, 신경가소성 기반 이론 등 보다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강사들의 교육 역량을 고도화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Dance for PD’ 창립 멤버인 David Leventhal과 프로그램 디렉터 Maria Portman Kelly가 직접 참여해 교육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전문가의 현장 지도와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집중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3단계 워크숍 과정 중에는 파킨슨병 환우가 직접 참여하는 수업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실제 교육 환경에서의 적용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한편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Dance for PD’ 프로그램을 통해 파킨슨 환우 및 시니어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무용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용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전문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예술과 건강이 결합된 공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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