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헌법기관으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이 담긴 ‘평화통일’을 실천하고자 1981년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창설됐다.
이런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광주지역회의 前부의장 강현구 조형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는 지난 2년 동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과 통일공감조성’에 헌신적인 책임감을 갖고 한반도 평화실현의 중요성을 전남광주지역에 널리 알리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와 지역기관·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그동안 강 前부의장은 관내 527명의 북한이탈주민(10월 기준)에게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으로 지역사회정착에 적극적인 자립지원·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지원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 등에게도 다양한 장학금·산불피해성금·사회복지지원과 평화통일공감형성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를 통해 강 前부의장은 대국민 통일기반조성 및 통일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함은 물론 관내 통일후계세대육성을 위한 청소년통일골든벨·통일교육과 통일의식고취,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사업, 그리고 자문위원·지역주민의 역량강화 현장견학 등 각종 통일정책·생활형통일공감에 적극적인 홍보·추진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에 강 前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은 우리에게 먼저 다가온 통일이다”며 “차별과 편견 없는 따뜻한 포용으로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자 21기 자문위원들이 마음을 보태왔다”고 감사함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광주지역의 토박이인 강 前부의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 前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 동신대학교 前겸임교수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남다른 지역사랑과 강한 책임·사명감을 갖고 도움손길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고 있어 헌신과 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어느 누구보다 더 광주지역의 조력자역할에 앞장서고자 노력하는 강 前부의장은 “청소년은 정의로운 용기가 있어야한다”며 “이 세상에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존감을 잃지 말고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지난 1991년 조형건축사사무소(주)를 설립한 강현구 대표이사·건축사는 ‘사람과 도시, 그리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건축의 3요소인 ‘구조·기능·미’를 토대로 ‘공공·민간’건축·도시재생 등에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강 대표건축사는 도시와 삶의 질을 바꾸는 공간조성과 건설·건축경제발전에도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대해 강 대표건축사는 “광주도시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시재구조화’조성에 새로운 성장의 축을 구성해야한다”며 “건축은 결국 사람과 도시를 위한 공공서비스이기에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발전과 후배건축사양성에 온힘을 쏟아낼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강 대표건축사는 광주지역 건축·설계·감리·안전진단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5 제 17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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