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경남 거제시는 13일 중소기업과 손잡고 시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먹는 샘물 '마실거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 출시를 두고 시는 지자체가 브랜드 명칭과 마케팅 콘셉트를 직접 기획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상품을 내놓은 국내 최초의 민·관 협력 사례라고 강조했다.
협력에 참여한 생수 업체 로진은 영주에서 생산되는 마실거제의 제조와 판매를 담당한다.
이 업체는 지난해 경북 경주에서 열렸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공식 생수 공급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제품 이름에 거제의 맑은 이미지를 '마시다'와 '거제에 마실을 가다'란 뜻, '거제에 여행을 갈 거지?'란 확답을 묻는 경상도 사투리 등 세 가지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제품 라벨에는 시 공식 캐릭터인 '몽꾸'와 관광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QR(큐알) 코드가 들어가 자연스레 거제 관광 정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2일 시청 로비에서 시음회도 한 시는 친환경 소비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판매용인 무라벨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프리미엄 홍보용 브랜드 개발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실거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선화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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