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행방이 묘연했던 늑대 '늑구'가 오월드 인근 산에서 발견됐다.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3분께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수색당국 관계자들이 현장 확인한 결과 늑구가 맞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늑구를 한쪽으로 몰아 포획하기 위해 수색당국 관계자들과 대치 중인 상황이다.
늑구가 발견된 곳은 오월드에서 약 1.8㎞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수색당국 관계자는 "곧 본격적인 포획 작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께 대전 오월드 사파리 철조망 밑 땅을 파고 탈출했다.
이한별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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