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이윤지 기자]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제일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시내버스 최초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Safety and Health Management System)'과 관련해 8일 ISO 인증심사원교육기관 ㈜ICR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 및 시내버스 운행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예측, 예방하여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며, 조직원의 안전 보건과 건강을 지켜 궁극적으로 시민의 안전한 운송질서 확립과 조직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국가 인증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ISO 45001 인증의 효과는 ▲2025년 울산시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추진 현황 ▲상반기 이행사항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 ▲화재·폭발·붕괴·질식·추락 등 고위험 사업장 안전대책 ▲시 사업장 내 예방조치 강화 방안 ▲시민의 안전을 위한 운송질서 확립 ▲위험관리와 지속적 향상▲안전보건 법규 위반 가능성 감소 ▲업무와 관련된 상해 및 건강상의 장해 예방 ▲직장 내 위험성 감소 및 재해율 감소 ▲사회적 요구에 부응 및 기입이미지 제고 등이다.
우리버스(주)는 "정부가 근로자 안전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울산시도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이끌어야 한다"며 현장 의견수렴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울산 시내버스 최초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으로 선두에 나섰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210대의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수회사로서 45년의 역사와 1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각각 자랑하며 대한민국 노, 사 상생 1위 기업으로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기업이다.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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