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 “K-학교안전 우수성 세계에 알리겠다”
전해원
| 2025-01-03 12:11:29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교안전 전문기관인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의 정훈 이사장을 만나, 새해의 소회와 함께 2025년 학교안전 분야의 비전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 이사장은 학교안전 분야에서의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을 바탕으로 K-학교안전 모델을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다. 2024년은 그가 이끌어온 학교안전 분야의 성과와 비전이 빛을 발한 해로, 그동안의 노력들은 실제 큰 성과로 이어졌다. 그는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며, K-학교안전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학교안전 현안과 그 해결을 위한 비전, 그리고 공제중앙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1.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ㅇ 새해를 맞이하면서 2024년 동안 이루어진 성과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게 되어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이는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공제중앙회와 함께한 모든 분들의 헌신과 협력 덕분입니다. 2025년에는 저희 공제중앙회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학교안전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2. 지난해의 성과와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ㅇ 2024년은 학교안전 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해였습니다. 특히 K-학교안전 모델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 ‘학교안전 대국민 홍보 캠페인 및 선포식’에 이어 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국내외적으로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국 학생안전체험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체험 위주의 교육과 훈련을 확대했으며, EBS 및 한화시스템과 협력해 메타버스와 VR 기반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인 체험교육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안전사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부합니다.
ㅇ 또한 대학안전사고보상공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300개 대학을 공제가입 대상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통해 학교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3. 2025년을 맞이하여, 학교안전 분야의 비전과 계획은 무엇인가요?
ㅇ 2025년은 K-학교안전 모델이 더욱 확산되고, 다양한 국제적인 협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재외한국학교, 국외 교육기관 등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ㅇ 특별히 2025년 4월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2025 동경교육종합박람회(EDIX)’와 ‘한·일 학교안전 국제세미나’에서 K-학교안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는 K-학교안전 모델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공제중앙회가 추진한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한·일 학교안전 국제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학교안전 정책을 비교하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K-학교안전의 성과와 우수성을 일본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학교안전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ㅇ 2025년에는 더욱 많은 국가들이 한국의 학교안전 모델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자국의 안전 제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학교안전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4. 작년 스페인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 장관의 공식 방문을 비롯해,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ㅇ 공제중앙회는 작년 11월 26일 스페인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와 글로벌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진행했습니다. 에밀리오 비시아나 듀오 장관을 비롯한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전사고 예방 정책과 학교안전공제제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ㅇ 스페인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와의 국제 교류는 공제중앙회가 2024년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진행한 ‘2024년 학교안전 선진 교육기관 국외체험연수’의 일환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추진되었습니다. 국외체험연수단은 스페인의 교육제도와 학교안전사고 예방정책, 학교안전사고 발생 시 처리 방안 등 학생 안전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특히, 에밀리오 비시아나 듀오 장관은 한국의 학교안전공제제도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공제중앙회 공식 방문을 밝히게 되어 이러한 상호방문과 교류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공제중앙회와 마드리드 교육과학대학부는 지속적인 상호방문과 협력을 통해 양국의 학교안전 발전과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5. 2024년 국외 체험연수를 통해 학교안전 제도 선진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ㅇ 학교안전의 선진화를 위해 해외 선진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공제중앙회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외체험연수단을 구성해 학교안전 선진 교육기관 국외체험연수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ㅇ 2023년 11월에는 시·도교육청 학교안전 담당자 34명으로 구성된 국외체험연수단이 스페인과 프랑스에 국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국외연수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2023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이하 SCEWC)’을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바르셀로나 직업학교와 교육청, 프랑스 파리 한국교육원, OECD 한국대표부 등을 방문해 학교안전 정책 교류 및 협력을 위한 강연 청취 및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스페인 SCEWC 박람회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의 학교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여겨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ㅇ 작년 상반기에는 시·도교육청 학교안전 담당자 15명으로 구성된 국외체험연수단이 뉴질랜드 및 호주에서 학교안전 선진 교육기관 국외체험연수를 실시했습니다. 국외연수단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가든스초중학교, 뉴질랜드넷세이프, 퀸즈랜드 더큐브 등 선진국의 학교안전제도와 안전교육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반기 국외연수를 통해 뉴질랜드와 호주의 혁신적인 학습환경과 디지털 안전교육 등 미래 기술변화에 대비한 국내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발전방안에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되었습니다.
ㅇ 또한, 공제중앙회는 전국 시·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들이 참여한 국외체험연수단 22명을 구성하여 작년 5월 초 미국과 캐나다의 학교안전 선진기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국외연수단은 LA한국교육원,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공공안전부, 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대학교, 브리티시컬럼비아 국제교육협의회 등을 방문하여 학교안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제중앙회와 시·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학교안전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 요소와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학교안전 주요 이슈인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에 대한 선진국의 대응을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 작년 하반기에는 11월 3일 ~ 10일 학교안전 담당자 25명으로 구성된 국외체험연수단이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방문하여 학교안전사고의 통계 데이터 관리 및 체계 조사를 통한 학교안전관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국외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국외연수단은 마드리드 교육대학부, 마르퀘스 폼발 국립학교, 빼드로 누노스 국립학교, Smart City Expo World Congrss 2024 등을 방문하여 포르투갈과 스페인 현지의 학교안전 정책 및 제도와 교내 안전관리 및 비상 대응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하고 해외 기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는 국가별 학교안전 관련 정책 및 제도적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를 통한 학교안전 문화 확산의 노력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 국외 체험연수에서 얻은 통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ㅇ 국외 체험연수는 학교안전 제도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의 경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상담 시스템과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매우 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호주의 학교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응 매뉴얼과 교사들의 안전 교육이 매우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한국의 학교안전 정책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6. 공제중앙회가 추진하는 재외한국학교 안전공제사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ㅇ 공제중앙회는 2010년부터 ‘재외한국학교 안전공제’ 사업을 운영하여 재외한국학교에서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고 있으며, 현재 15개국 29개교가 가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 펜데믹으로 지난 몇 년간 추진하지 못했던 재외한국학교 컨설팅을 확대하고자 작년 베트남과 일본의 재외한국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ㅇ 2024년 7월 1일 ~ 6일에는 재외한국학교 안전공제 가입 학교 중 가입자 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베트남의 재외한국학교 2곳(하노이한국국제학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을 방문하여 주요 안전사고에 대한 유형별 실태조사와 예방 컨설팅, 공제사업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재외국민의 교육지원을 담당하는 한국교육원 2곳(하노이한국교육원, 호치민시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재외한국학교의 학교안전사고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정책 논의를 위한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ㅇ 작년 11월 13일에는 재외한국학교 중 학생 수가 3번째로 많은 일본의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하여 최근 4년간 주요 안전사고에 대한 유형별 실태조사와 예방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14일에는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외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함께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는 현재 재학중인 고등학교 남학생의 약 90%가 야구부에 소속되어 있어‘야구 특목고’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2024년 8월 ‘제106회 일본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공제중앙회는 교토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개발한 ‘중·고등학생 대상 안전교육 콘텐츠’ 및 응급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재외한국학교 현장 컨설팅 및 업무협약(MOU)을 통해 재외한국학교의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에 대해 직접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ㅇ 공제중앙회는 향후 신속하고 적정한 보상뿐만 아니라,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재외한국학교 교육과정에 적합한 예방교육자료를 제공하며 학교안전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7. 재외한국학교, 국외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국내 학교안전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인가요?
ㅇ 국내 학교안전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학교폭력, 교권 침해, 교통사고 등의 이슈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학교 내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입니다.
ㅇ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교현장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직원의 안전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체험교육 교직원 종합연수원 건립’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예방사업 내실화와 공제서비스 고도화 역점을 두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8. K-학교안전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어떤 전략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인가요?
ㅇ K-학교안전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첫 번째 전략은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K-학교안전의 선진 모델을 다른 나라에도 전파할 것입니다. 두 번째 전략은 K-학교안전의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안전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이를 통해 K-학교안전이 다른 나라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제적인 박람회와 세미나를 통해 K-학교안전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국의 교육청과 협력하여 글로벌 안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9. 앞으로도 공제중앙회는 어떤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인가요?
ㅇ 공제중앙회는 대한민국의 학교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입니다. 먼저,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들을 개발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학교안전 공제 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시스템 개선과 보상 절차의 효율화를 추진하여, 더욱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ㅇ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 이를 현장에 맞춘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각 학교에 안전 점검 및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학교 내에서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ㅇ 또한,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벌일 것입니다.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안전 관련 법률 및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ㅇ 한편, 해외 재외한국학교 및 국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안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재외한국학교의 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2025년 동경교육종합박람회와 같은 국제적 행사에서 K-학교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차원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1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ㅇ 학교안전은 단지 물리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초입니다. 공제중앙회가 맡은 역할은 그 어떤 것보다 책임이 크고, 그만큼 보람도 큽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제일 우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에 옮길 것입니다.
ㅇ 저는 공제중앙회가 단순한 제도나 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학교의 안전은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한 문제이며, 공제중앙회가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ㅇ 마지막으로, 공제중앙회는 임직원 모두와 함께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며 학부모, 교사, 학생 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공제중앙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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