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건설(주) 정승윤 총괄본부장 최연소 울산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
정명웅
| 2024-12-18 11:16:0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2024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 6대 회장을 역임한 박정희 前회장과 이진용 제 7대 신임회장, 안승대 울산시행정부시장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신건설(주) 정승윤 총괄본부장은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최연소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의 130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며 울산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따뜻한 촛불을 키고 있다. 정 총괄본부장은 울산아너소사이어티 106호 정연태 화신건설(주) 대표이사의 장남으로 부자(父子)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구현하는 상징으로 떠올랐다.
울산지역기관·단체·주민들 사이에서 숨은 일꾼으로 불리는 정연태 대표이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빛이자 열쇠가 된다”며 “화신건설(주)은 국가경제발전·고용창출을 통한 기업과 지역사회상생에 이바지하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 뜻을 이어받은 정 총괄본부장은 “나눔의 실천이 개인의 가치를 넘어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위해 2007년 설립된 기부 프로그램으로 매년 총회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정 총괄본부장의 신규가입은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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