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명품 OST 라인업은 계속된다!
김현일
sg | 2019-01-24 08:42:09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tvN ‘남자친구’ OST에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발라더 서지안과 실력파 작곡가 한재완이 의기투합했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 극본 유영아)’ 측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OST인 서지안의 ‘Good Night’을 발매한다.
‘Good Night’은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인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의 기적적인 사랑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차분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서지안의 음색이 어우러져 시린 겨울 밤을 녹이듯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가창을 맡은 서지안은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 주요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나가 차세대 발라더로 새로이 주목 받고 있다. 서지안은 자신의 최대 장점인 서정적인 음색으로 이번 OST에 감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변혁의 사랑’, 뷰티인사이드’ 등 주요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입증 받은 실력파이자 CJ ENM 사회공헌사업인 ‘오펜 뮤직’ 1기로 발탁된 작곡가 '한재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재완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것은 물론 피아노, 베이스, 코러스 등에도 참여, ‘남자친구’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를 이번 OST에 고스란히 담아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한편, ‘남자친구’는 오늘(24일) 밤 9시 30분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아홉 번째 OST인 서지안의 ‘Good Night’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CJ ENM 제공]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