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첫 방부터 영화 같은 완성도 호평
김현일
| 2018-12-11 08:56:47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SBS 새 월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가 이제껏 본적 없던 ‘첫 사랑 남녀’의 유쾌하면서도 설렘 돋는 ‘엉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순조로운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복수가 돌아왔다’는 전국시청률 1회 4.3%(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 2회 5.4%, 수도권 1회 4.9%, 2회 6.0%를 기록했고, 최고시청률은 8.1%로, 성인이 돼 대신맨으로 활약중인 유승호가 얼떨결에 한강에 떨어진 첫사랑 조보아를 구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차지했다. ‘영화 같은 완성도’, ‘엉뚱하면서도 설렘 유발하는 최고의 첫사랑 재회신’이었다는 시청자의 호평이다.
시청자들은 “보는 것만으로 훈훈한 유승호, 조보아 케미 너무 좋다”, “학창시절 추억이 떠올랐어요”, “강복수 완전 멋있어!”, “수정이 같이 저렇게 예쁜 첫사랑이면 사랑할 수밖에”, “오늘 잠은 다 잤네요. 심쿵심쿵”,“설레다 보니 어느새 60분 순삭이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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