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각 잡힌 태평양 어깨 날카로운 눈빛

김정훈

| 2018-11-13 08:59:08

최진혁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황실경호원으로서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하드트레이닝 현장이 공개됐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다.

황실경호원 ‘나왕식’역으로 나서게 될 최진혁이 구보를 시작으로 경호원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극중 나왕식이 황실의 문양이 새겨져있는 블랙 컬러 트레이닝팬츠와 민소매티셔츠, 운동화를 착용한 채 다른 동료들과 줄지어 훈련에 임하고 있는 장면. 최진혁은 올 블랙 의상 속에서 더욱 빛나는 각 잡힌 어깨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최진혁은 황실경호원 나왕식 역을 위해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에 매진하며 탄탄한 기초 체력을 준비해왔다. 극중 경호원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액션 장면이 많은 탓에, 액션 장면 촬영이 있을 때는 미리 액션 스쿨을 방문해 액션합을 맞춰보는 등 열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작진은 “최진혁은 황실경호원이라는 극중 설정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며 “어떤 장면, 어떤 시퀀스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최진혁의 남다른 열정이 더욱 화끈하고 흥미진진한 ‘황후의 품격’을 완성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은 히트작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주동민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21일 수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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