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빈, 가수-DJ-MC ‘1인 다역’ 화제

김정훈

| 2018-02-28 08:51:30

홍원빈 공연사진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성인가요 사랑꾼’으로 불리며 차세대 성인가요를 이끌 대형가수로 주목 받고 있는 홍원빈의 다재다능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 출신 가수로 노래만이 아닌 연기로도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그가 최근 DJ에 이어 MC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홍원빈은 얼마전 이벤트 TV 공개 프로그램인 ‘어울림콘서트’의 MC를 맡아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은 물론이고 객석과 무대를 한 마음으로 연결시켜 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 관계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원음방송 라디오프로그램 ‘홍원빈의 심쿵! 둘째마당’ DJ로 청취자들과 만나며 녹록지않은 입담을 보여준 홍원빈이 MC로서도 실력발휘를 하자 다양한 MC제의 가 쇄도하고 있다. 진행 실력을 본 방송관계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특히 관중과 함께 하는 공개방송의 진행자로 홍원빈을 첫 손가락에 꼽고 있다.

홍원빈은 “몇몇 공개방송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같이 하자는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3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 시간이 될지 고민중이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가수와 MC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홍원빈은 3월 중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을빛 사랑’과 새롭게 편곡한 ‘나의 고래’를 더블타이틀곡으로 하는 EP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나의 고래’는 듣는 이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리듬과 공감 100% 가사로 한번만 들어도 마음을 사로잡는 팝스타일의 성인가요다. [사진제공 케이홍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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