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농 기초 작업 어려운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김준

| 2018-02-21 17:29:00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신청 고성군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고성군은 영농 기초 작업이 곤란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작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연도 1월 1일 현재 만 70세 이상 농업인이며 실질적으로 자경(임차농지포함)하는 농지에 한해 지원한다.

경작면적 1,000~5,000㎡의 면적에 대해 농작업비용을 지원하며 연 1회에 한해 1㏊당 지원기준인 91만 5천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산지원팀 남희원 담당은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고령농업인의 복지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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