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몬, ‘보약 같은 친구’ 노래교실 이어 노래방도 완벽 접수
김정훈
| 2017-12-05 09:01:22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진시몬이 ‘보약 같은 친구’로 지난해 ‘노래교실 회원의 날’ 10대 가수로 선정된데 이어 2017년 대중가요 노래방 라이징 스타자리에 올라 화제다
지난해 선보인 ‘보약 같은 친구’는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사) 한국가요강사협회가 매년 1회씩 선정하는 ‘노래교실 회원의 날’ 10대 가수로 선정되며 대박 히트를 예고했다. 노래교실에서 분 바람이 고속도로 하이샵에서도 맹위를 떨쳤고 2017년 방송계까지 이어져졌고 올 한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로 꼽히며 국민 애창가요로 자리매김했다.
진시몬은 ‘보약 같은 친구’가 금영그룹에서 선정한 2017년 노래방 최다 애창곡으로 꼽히며 대중가요 노래방 라이징 스타 자리에 당당히 올랐다. ‘KOREA 2017 KY 스타 어워드’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시상식은 2017년 부문별 노래방 차트를 빛낸 노래와 음악인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부문별 수상자는 1년간 노래방에서 불린 횟수 집계 및 금영노래방 반주기의 빅데이터를 분석 합산해 결정됐다
‘보약 같은 친구’는 2017년 상반기 상위권에 오른 후 지금까지 꾸준히 정상을 유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성인가요 부문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로 집계되며 2017년 노래방 대박 히트곡에 선정됐다.
‘KOREA 2017 KY 스타 어워드’에는 성인가요부문 김연자 진성 조항조 박상철,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윤사라, 힙합 넉산 행주, 발라드 이적 소찬휘, 신인 설하윤 구윤회 등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6시 용산 라마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약 같은 친구’로 2017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진시몬은 최근 두 곡의 신곡이 동반 히트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선보인 진시몬표 발라드 ‘슬픈 소원’과 10월 발표한 트로트 ‘너나나나’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슬픈소원’은 진시몬의 발라드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선보인 곡이다. 발표 후 특별한 홍보 없이도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얼마전 원음방송 ‘이규석의 노래하나 추억둘’을 통해 방송 전파를 탄후 매일 수십 건의 음악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트로트 ‘너나나나’는 공감대 100% 노랫말과 한번만 들어도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로 10월 중순 발표되자마자 노래교실 반주기 엘프에 이어 노래방 신곡으로 수록되며 초스피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보약 같은 친구’가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연말까지 분주한 스케줄이 잡혀있는 진시몬은 바쁜 와중에도 12월 13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리는 불우이웃돕기 송년음악회에 참가하는 등 사랑을 나누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 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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