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성소, ‘유연함+우아함’ 발레 연습 공개 ‘백조 그 자체’
김정훈
| 2017-12-01 09:05:22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발레복을 입은 우주소녀 성소의 무보정 사진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발레복을 입은 성소의 사진이 퍼지면서 화제로 떠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보정으로 보이는 사진 속 성소는 분홍색 상의와 흰색 치마가 어우러진 발레 연습복을 입고 발레바를 잡은 채 다양한 발레 동작을 취하고 있다. 발레바 위에 다리를 올리기도 하고, 허리를 완전히 젖히는 등 유연함에 우아함을 더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습복 말고 발레복 입으면 발레리나가 따로 없을 듯”, “마치 한 마리의 백조 같다”, “이 사진이 무보정이라니, 실화냐?”, “백조클럽 연습 열심히 하는 듯”, “열정적인 모습 보기 좋다”, “백조클럽에서 눈에 띄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소는 지난 2016년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 요정 같은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성소는 MBC의 명절 특집 프로그램인 ‘아이돌 육상 대회’의 리듬체조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4일 첫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 출연, 중국무용으로 다져진 유연함과 우아함을 뽐내며 발레리나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성소가 출연하고 있는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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