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표정에서부터 느껴지는 ‘웰컴 투 시월드’

김정훈

| 2017-11-30 08:56:25

'막돼먹은 영애씨' 이규한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이규한의 두 얼굴이 포착됐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작가 한설희/연출 정형건)에서 이승준의 사촌동생으로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예고한 배우 이규한이 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한은 이승준(이승준 분)과 이영애(김현숙 분)의 결혼식에 참석해 못마땅한 표정으로 박수를 치고 있어, 극 중 이영애와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컷’ 소리가 떨어지자 금세 밝은 미소를 띠우며 훈남의 모습으로 돌아와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그간 코믹 연기부터 진지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온 이규한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 새로운 캐릭터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어서 와, 시동생은 처음이지?’라는 문구에 걸맞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이규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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